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서 개최한 '2023 북-페스타' 성료

임은빈 기자 입력 : 2023.05.02 14:56 ㅣ 수정 : 2023.05.02 14:57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제59회 도서관 주간에 개최...인천대 문헌정보학과 학생회 등이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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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북-페스타' 행사 부스. [사진=인천대 제공]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최근 학산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북-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2023 북-페스타'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산도서관의 축제로, 특히 올해는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며 제59회 도서관 주간에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째 날 운영된 홍보 부스에서는 학산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와 함께 도서관의 날 및 인천지역 도서관의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소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학산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운영됐다.

 

학산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자가대출반납기 혹은 모바일 셀프 대출 서비스로 자료를 직접 대출해 참여하는 '도전! 셀프 대출왕'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모바일 셀프 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도서 정보가 삽입된 RFID를 태그해 직접 자료를 대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학산도서관에서 새롭게 도입한 NFC 기반의 이용자 편의 서비스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익명의 인천대 학부생은 "학산도서관과 도서관 주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회 및 인천도서관발전진흥원(수봉도서관, 율목도서관, 영종도서관)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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