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사전예약 돌입

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4.28 18:01 ㅣ 수정 : 2023.04.28 18:01

공식 홈페이지·소셜 채널에서 신규 현지화 영상 공개
사전예약 참여 시 아이템·재화 등 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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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이 중국 퍼블리셔(배급사)를 공개한 데 이어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이날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을 통해 오픈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배급)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시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에서는 현지화된 신규 영상과 사전예약 참여자를 위한 보상 이벤트도 공개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특별한 쿠키 커터 2개 △크리스탈 200개 △경험의 별사탕 레벨3 10개 △코인 1만개 등 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출시된 쿠키런: 킹덤은 채 2년도 안된 지난해 10월 누적 이용자 수 5000만명을 돌파한 캐릭터 수집형 RPG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모바일 시장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장르가 중국 유저에게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글로벌에서 캐주얼 게임성을 입증한 쿠키런: 킹덤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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