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업계 최초 '버톡커' 콘텐츠 오픈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4.26 10:56 ㅣ 수정 : 2023.04.26 10:56

에스라운지 콘텐츠 '리서치톡' 요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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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출시한 버톡커 '이서치'. [사진=삼성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삼성증권이 26일 업계 최초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 콘텐츠를 개시했다. 버톡커란 가상 아바타를 활용해 숏폼 전문 플랫폼 '틱톡'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삼성증권이 이번에 내놓은 버톡커의 이름은 '이서치'로, 리서치를 가장 잘 아는 버톡커라는 의미를 담았다. 틱톡 감성에 맞게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버톡커를 통해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콘텐츠를 대화형으로 소개하는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리서치톡은 현재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투자 케어 서비스 '에스라운지'에서 이용도가 가장 높은 메뉴다.

 

지난해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버추얼 애널리스트를 이용한 유튜브 콘텐츠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투자자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증권사 리포트나 연금 등의 투자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짧고 재미있는 영상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투자에 관한 지식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의 구성과 형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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