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 내 해지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지만, 보험료를 최대 약 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에 대한 필요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진단·입원·수술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사항이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 납입형 외에도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다르게 적용하는 체감납입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형별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납입기간이 경과하면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거나 사망보험금 미리받는 연금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도 할 수 있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10년미만 ㅇ정이율은 3.25%이며, 유지보너스도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13%가 제공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으나 복잡한 청약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