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엄홍길·양준혁' 초청 임직원 리더십 강연 실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4.18 10:59 ㅣ 수정 : 2023.10.19 16:13

3월 31일·4월 13일 두 차례 리더십프로그램에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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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와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을 초빙해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다. 

 

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2개의 리더십프로그램(3월 31일 임원 워크샵, 4월 13일 목표달성결의대회)에 엄홍길 상임이사와 양준혁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그들의 실패와 도전을 통한 성공 사례를 임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엄 상임이사는 '불굴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38번의 도전을 통해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하며 겪은 실패와 경험을 이야기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세계 최초의 역사를 써온 여정 속에서 거듭되는 좌절의 순간들을 끊임 없는 도전으로 이겨내 왔다고 강조했다.

 

한국 야구에서 최다 안타와 최다 홈런 등 8개 대기록을 세운 바 있는 양 이사장은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선수 시절 매 타석 1루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전력 질주했던 불굴의 의지가 대기록을 쓴 원동력이었다고 언급했다.

 

강연에 참석했던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한 임직원은 "지금까지도 열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놀라웠다"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리더급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매달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번 120명이 넘게 참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들의 영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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