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올해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DS투자證>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4.18 10:23 ㅣ 수정 : 2023.04.18 10:23

합병 시너지 기대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롯데웰푸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DS투자증권은 18일 롯데웰푸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의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9624억원과 영업이익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45% 올라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제과는 건과 매출 호조와 빙과 효율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고, 빙과 원가 부담 심화에도 건과 판촉비 효율화와 제로베이스 예산(ZBB)를 통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푸드는 유지류의 투입원가 상승과 판가 조정, 유가공 부진으로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이지만, 가정간편식(HMR)은 두 자릿수 신장을 지속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해외는 인도 건/빙과와 카자흐스탄, 러시아 법인의 호조로 실적 성장과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제과와 푸드의 합병 시너지, 비용 효율화, 해외 사업 강화 등으로 성장 모멘텀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