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광역단위 재난네트워크 공동업무협약식 체결

박희중 기자 입력 : 2023.04.17 14:09 ㅣ 수정 : 2023.04.17 14:09

인천대 이영애 사회봉사센터장, "유기적인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것"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영애)가 14일 광역 단위 재난네트워크 공동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14일, 효율적인 재난재해 민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광역 단위 재난네트워크 공동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공동협약식에는 인천대학교를 포함하여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천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인천연합회, 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인천광역시 본부와 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광역 단위 재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재난재해시 지역의 재난 현장에 봉사자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재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 안전 훈련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이영애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재난 발생 시 공동협력체 구성을 통해 대학에서 우수한 봉사자원의 인력배치 및 대처에 대해 함께 고민하여 민학이 연계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활발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봉사단체의 역할을 공유하여 유기적인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