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 출시…‘편의성’ ‘간편성’ 소비자 맞춤형 제품

최정호 기자 입력 : 2023.04.07 13:27 ㅣ 수정 : 2023.04.07 13:27

소비자 조사 결과, 구내염 치료제 선택 시 소비자의 주요 고려 요인 ‘사용 편의성’과 ‘휴대 간편성’
사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오라센스액, 국내 최초 플루르비프로펜 성분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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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제약]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면역력이 약해지는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흔히 ‘입 안이 헐었다’고 표현하는 구내염이 많이 나타난다. 구내염은 구강 내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말을 하거나 식사 시 통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 또 증상이 심해지면 입안이 붓고 피가 나며 구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구내염은 재발이 잦으므로 구내염 치료제 등으로 신속히 치료해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동국제약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소비자 100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가 구내염 치료제 선택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사용의 편의성’과 ‘휴대의 간편성’이었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동국제약은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을 출시한 바 있다.

 

오라센스액은 진통소염제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되어 항염 작용으로 질환을 완화시킨다. 국소 도포용 구내염 치료제인 연고제나 액제와 달리, 구강 전체를 헹굴 수 있는 가글 타입으로 다발성이나 발생 부위가 큰 구내염에 적합하다.

 

특히 1회용 포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통증이 있을 때마다 일상 중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아 착색이 없는 무색소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민트향을 첨가해 가글 후 산뜻하게 해 준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오라센스는 간단한 가글을 통해 구강 점막에 약액을 적용하여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구내염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이러한 오라센스만의 복용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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