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치킨대학 착한기부'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105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번 기부는 고령화로 인한 노령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독거노인 가구의 결식 문제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치킨을 전달한 가정은 대한적십자사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다. BBQ는 앞으로 독거노인 외에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대한적십자사가 지원 및 관리하는 위기가정을 선정해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BBQ는 2000년 치킨대학 설립이후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24년 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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