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PBL 프로그램 연구팀 3개 과제가 인천광역시 시장상 수상
박종태 인천대 총장, "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전 문제 해결을 위한 PBL 프로그램 지원 강화할 것"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인천대학교는 2022년 PBL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3개의 학생 연구팀이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BL 프로그램(Project Based Learning)이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 학습 방법으로, 인천대학교에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인천광역시와 협업하여 과제를 선정 및 평가하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4개년 동안 PBL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와 대학생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업 협약을 체결하여 인천광역시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사회문제 주제를 추천받았다.
이번 PBL 프로그램에서는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AI기반 흡연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감지 (지도교수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황광일, 참여학생 강명혁, 김용준, 이태훈, 황승혁), 교차로 사고 예방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가로등(지도교수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김현범, 참여학생 김지혁, 나영조, 조해민, 정우영), 카페리 결박 및 항만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항만 안전 시스템 제안(지도교수 동북아물류대학원 이향숙, 참여학생 박석훈, 윤재근) 3개 과제가 인천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인천대학교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전 문제 해결을 위한 PBL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연구팀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대학교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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