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금융소비자와 소통하면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제9기 고객패널’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고객패널제도는 키움증권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소비자보호 강화차원에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 창구다.

3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 제도는 금융소비자보호 및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고자, 매년 2회 시행한다. 고객패널은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패널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키움증권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고객패널 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 제안을 제시한 고객 중 총 7명에 대해서 시상하며, 고객패널로 선정돼 참여한 고객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면밀하게 청취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인 만큼 고객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