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2023년 '마스터 PB' 선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3.29 09:35 ㅣ 수정 : 2023.03.29 09:35

올해 3명 선정…총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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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진행된 '2023년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유만식 WM사업본부장, 김원녕 포항지점 PB, 허진영 영업부 PB, 고경모 대표이사, 조윤비 포항북지점 PB, 최현 채널영업부문장, 조성호 금융상품실장. [사진=유진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마스터 PB(프라이빗뱅커)'를 선발했다.

 

29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마스터 PB는 자사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상품 기획과 발굴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됐다.

 

올해는 기존 인원 10명과 더불어 허진영 영업부 PB와 조윤비 포항북지점 PB, 김원녕 포항지점 PB가 추가로 선발돼 총 13명의 PB가 '마스터 PB' 자격을 받게 됐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 실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정규직 영업 인력 중 9%에 불과한 '마스터 PB'가 전체 금융 상품 수익 분야에서 30%, 자산분야에서 24%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자체 분석에 따르면 '마스터 PB'의 1인당 생산성은 정규직원 대비 다섯 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트렌드에 맞는 금융상품을 기획 및 발굴하는데 기여했으며, 세일즈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주니어 직원 대상 세일즈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유진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 역량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8일 2023년 마스터 PB를 대상으로 임명장과 배지 등을 수여하는 '2023년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 을 진행했다. 마스터 PB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금융상품 관련 교육에 먼저 참여할 기회와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올해도 마스터 PB를 통해 금융상품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상품 전략에 반영해 상품을 기획 및 발굴할 예정”이라며 “마스터 PB가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리더이자 미래 발전에 밑거름이 될 후배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고객 자산관리 영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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