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3 안성 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축제 아카데미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축제인력의 역량강화로 자생력있는 축제관광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독특한 축제를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바우덕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기획, 실행해 보는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축제 우수 접목 사례 발굴 시 축제 지원금 상향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리더들은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비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며 “제2의 바우덕이 축제가 민간에서 탄생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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