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국내 최초 인스턴트커피 생산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기술 개발로 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1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일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들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모범이 되고,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선정해 치하하고 있다.
김 회장은 국내에서 처음 인스턴트 커피를 생산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기술을 개발해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이 주인공이다. 이를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