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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호(號), 조선업 수직계열화로 HD현대 추격 나선다
[뉴스투데이=김현주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한국조선해양 긴장해'
김승연 회장이 이끄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HSD엔진, STX중공업 인수전(戰)에 뛰어들어 조선업 수직 계열화를 추진해 조선업 강자 한국조선해양 추격에 나선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HSD엔진, STX중공업을 모두 인수하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은 사업 영토 확장과 함께 새로운 캐시카우(Cash cow·주요수익원)를 손에 넣기 위한 행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인수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대목은 대우조선해양, HSD엔진, STX중공업 등 3개 업체가 모두 흑자경영을 펼쳐 수익이 극대화됐고 조선업종의 주요 분야를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조선업 1위 한국조선해양 사업 전략을 벤치마킹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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