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핑크 에디션’ 확대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3.13 10:02
ㅣ 수정 : 2023.03.13 10:02
전국 편의점과 마트 등 가정 시장 출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하이트진로가 최근 호응을 얻고 있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가정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새롭게 리뉴얼한 ‘제로 슈거 진로’의 핑크 에디션을 지난 달 유흥 시장에 먼저 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전국의 편의점, 마트 등 가정 시장에서 진로 핑크 에디션 판매를 시작하며, 채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유흥 시장 내 핑크 에디션 비중도 늘렸다.
여세를 몰아 하이트진로는 진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지난 1월 오픈한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2주 연장해 오는 1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또 카카오와 협업해 오는 13일부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두꺼비 초콜릿’도 선보이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운 라벨을 통해 시각적 변화를 주고 술자리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기획한 진로 핑크 에디션의 반응이 젊은 층 사이에서 매우 폭발적이다”라며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진로를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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