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유기농 주스’ 3종 출시…"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시장 진출"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3.08 09:27
ㅣ 수정 : 2023.03.08 09:27
‘유기가공식품인증’ 받아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풀무원식품은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맛있고 건강하게 만든 ‘유기농 주스’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코로나19로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음료 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해 유기농으로 만든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를 기획했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시장을 리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유기농 포도‧오렌지‧ABC 주스는 3년 이상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건강하게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원료로 만들었다. 원료관리와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진행해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아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다.
유기농 주스 3종은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100ml 핸디사이즈로 설계됐다. 제품 패키지는 비닐주머니 모양의 용기에 돌림 마개가 있는 치어팩 파우치로 제작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며, 이와 함께 안전캡 포장으로 아이들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손쉽게 마실 수 있게 했다.
이승진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음료를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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