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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이스터블 63레스토랑‧크리스탈 제이드, ‘봄 신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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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3.03.07 10:18 ㅣ 수정 : 2023.03.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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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봄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들이 나오고 있다. 더테이스터블 63레스토랑 브랜드들은 ‘양춘화기’ 콘셉트의 봄 신메뉴를, 크리스탈 제이드는 ‘탐라성찬’을 콘셉트로 제주도 식자재로 만든 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 외에 하림은 라면에 치킨햄과 소시지를 더한 ‘챔라면’을 출시했고, 크라운제과는 ‘죠리퐁’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특별 굿즈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CJ제일제당의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은 숙성한 삼겹살로 만든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페퍼’와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갈릭&바질’을 출시했다.

 

■ 더테이스터블 63레스토랑, ‘양춘화기’ 콘셉트 봄 신메뉴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은 63레스토랑 브랜드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파빌리온 △63베이커리에서 봄 입맛을 겨냥한 메뉴를 출시했다.

 

63레스토랑에서는 봄철의 따뜻하고 화창한 기운을 뜻하는 양춘화기(陽春和氣)를 콘셉트로 각 브랜드에서 7개의 코스와 37종의 단품 메뉴를 새롭게 개발했다.

  

각 메뉴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두릅, 더덕, 참나물과 같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 봄나물은 미네랄이 풍부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 당뇨병에 좋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63레스토랑 셰프들이 모여 자체 품평회를 진행하는 등 메뉴 개발을 위한 까다로운 연구 과정이 있었다.

 

워킹온더클라우드의 시즌 스페셜 코스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눈다랑어와 키조개, 냉이 크림수프, 조갯살을 곁들인 도다리 구이, 양갈비 스테이크 등 8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터치더스카이에서는 랍스터 전채, 가리비 냉이리조또와 완도 전복, 안심스테이크와 제철 야채구이, 몽블랑 등 10개 메뉴로 이루어진 코스를 23만원에 판매한다.

 

슈치쿠는 스페셜 메뉴로 계절 전채 3종, 도다리 얇은 회,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 참치 스테이크 등 11개의 메뉴로 이루어진 코스를 19만8000원에 제공한다.

 

백리향에서는 제철 나물과 주꾸미냉채, 더덕과 도미구이,두릅과 양갈비 등 7개로 이루어진 스페셜 메뉴를 25만원에 내보인다.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봄나물 냉이를 곁들여 향긋함이 가득한 냉이 숯불 닭갈비와 달래를 곁들인 훈제참치 오코노미야끼, 계란 지단으로 노란색 봄 색깔을 형상화한 봄향기 새우춘권 등을 새로 출시한다. 63베이커리는 벚꽃 피치 크림무스, 쑥 찹쌀 브레드, 체리블로섬 케이크를 선보인다.

 

판매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다. 각 업장별 유선전화 및 63레스토랑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플래티넘 급 이상의 현대, BC, 삼성, 씨티카드를 사용하면10% 할인이 가능하다.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3월 말까지 복권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뷔페 식사건 2매, 고층부 레스토랑 식사권 2매, 케익 교환권 100장, To-go상품(LA갈비, 소고기영양탕, 훈제연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제철재료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까다로운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계절을 닮은 양질의 메뉴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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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 크리스탈 제이드, ‘탐라성찬’ 콘셉트 제주도 식자재로 만든 봄 메뉴 출시

 

크리스탈 제이드가 봄을 맞아 제주도의 식자재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탐라성찬’이라는 콘셉트로 제주도의 봄을 담아낸 식자재들로 엄선했다. 제주 흑돼지와 제주 딱새우, 제주 모자반과 톳까지 봄의 미각을 깨워줄 청정 식자재를 통해 겨울 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해줄 봄의 만찬를 제안한다.

 

신선한 바지락에 제주산 딱새우, 모자반을 넣어 깊고 진한 맛을 살린 ‘제주 바지락 탕면’ 제주산 톳을 전복장과 함께 볶아내 고소함을 더해낸 ‘제주 톳 전복장 볶음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봄 시즌 메뉴다.

 

흑돼지를 활용한 시즌 요리도 내놓는다. ‘제주 흑돼지 무슈포크’는 중국 산둥 지방의 대표적인 돼지고기인 ‘무쉬러우’를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제주도 흑돼지를 사용해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을 살리고 전병과 야장 소스를 곁들여 다채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매 시즌을 대표하는 식자재와 중식요리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와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즌 메뉴를 통해 한층 앞으로 다가온 계절인 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봄 시즌 메뉴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과 잠원점을 비롯한 총 12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메뉴 및 판매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 9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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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림]

 

■ 하림, 라면+치킨햄+소시지 더한 ‘챔라면’ 출시

 

하림이 MZ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겨냥해, 라면에 고소한 치킨햄을 더한 ‘챔라면’을 출시했다.

  

하림은 라면에 치킨햄과 소시지를 넣어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챔라면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컵라면에 하림의 인기 치킨햄 ‘챔’, 켄터키 후랑크 소시지까지 더해 MZ세대가 인정하는 ‘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을 완성했다.

  

하림 챔은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햄 제품이다. 치킨햄을 빠르게 발음한 ‘챔’이 그대로 제품명이 됐다. 챔라면 용기는 챔 제품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레트로 스타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챔라면은 편의점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유통 채널이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으로 집중된 것도 특징이다.

 

챔라면 액상스프는 사골과 돈골, 양지 등을 20시간 진하게 끓여낸 육수를 농축해 만들어져, 라면과 햄의 조합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돼지고기 햄과 소시지를 건조 형태로 넣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하림 챔과 켄터키후랑크 소시지를 원물 형태로 그대로 넣어서 부드러운 식감과 깊고 풍부한 국물맛을 구현했다.

 

면은 깔끔한 기름에 튀겨내 면 자체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챔라면에 체다치즈를 넣고 조리하면 고소하고 진한 부대찌개로도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맛으로 검증받은 색다른 조합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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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라운제과]

 

■ 크라운제과, ‘죠리퐁’ 50주년 기념 굿즈 선물세트 출시

 

크라운제과가 시리얼 과자 ‘죠리퐁’ 출시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굿즈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바삭한 죠리퐁에 달착지근한 마시멜로와 함께 2가지 굿즈(시리얼볼, 스푼)로 구성한 ‘죠리퐁 with멜로팝’이다. 

 

1972년 출시된 죠리퐁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5000개만 만든 기프트팩이다. ‘카카오 선물하기’와 주요 e커머스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소한 오리지널 죠리퐁을 ‘얌랩’의 스테디셀러 마시멜로인‘멜로팝’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별도로 포장된 죠리퐁과 멜로팝을 8:2 비율로 섞어 우유에 말아 먹으면, 달콤고소한 죠리퐁 시리얼이 완성된다. 7가지 유산균으로만든 프리미엄 마시멜로우라 건강까지 신경썼다.

 

원조 K-시리얼 과자인 만큼 우유만 있으면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시리얼 볼’과 ‘스푼’을 스페셜 굿즈로 함께 담았다. 죠리퐁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에 귀엽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기본, 꼼꼼한 안전 인증까지 거친 프리미엄 소재로 내구성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50년 동안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죠리퐁이 준비한 특별한 생일 축하 선물”이라며 “맛있고 건강한 죠리퐁이 만들어 나갈 새로운 50년도 고객의 사랑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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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페퍼‧갈릭&바질’ 2종 출시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홈술·홈파티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인다. 미식 델리미트 제품인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페퍼’와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갈릭&바질’ 2종이다.

 

이 제품은 통째로 숙성한 삼겹살에 마늘과 통후추, 바질 시즈닝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 소스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온도로 12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오븐이나 팬으로도 요리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요리 토핑이나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원물 삼겹 바베큐의 식감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CJ만의 독보적 기술을 적용해 인공 훈연향 없이 참나무 훈연으로 가공 햄 특유의 짠맛과 느끼함을 줄이고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신선한 통삼겹살을 10시간 이상 숙성해 육즙이 풍부하고, 7단계 열처리 공정을 통해 고기 중심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해 겉바속촉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육공육 통삼겹 바비큐’ 신제품들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델리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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