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컴퍼니, 튀르키예 지진 복구 지원 위해 구호물품 전달

유한일 기자 입력 : 2023.03.03 16:24 ㅣ 수정 : 2023.03.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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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나눔컴퍼니 대표(오른쪽)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주식회사 나눔컴퍼니와 유초이스가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나눔컴퍼니와 유초이스는 3일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안전용품인 ‘나이트가디언(L·W)’ 1200개(5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나이트가이언은 현재 국내 경찰 등이 공무수행 때 착용하는 제품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안전표시장치 뿐 아니라 전자호루라기, 플래시 등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LED가 발광하며 착용자의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인명 구조 및 재건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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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컴퍼니와 유초이스가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한 긴급 구호물품.

 

박종선 나눔컴퍼니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구호의 손길을 원하는 분들에게 작지만 힘이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컴퍼니와 유초이스의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 공식 물류채널을 통해 현지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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