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의 크리스토퍼 데인리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공급과잉 이슈가 절반가량 해결됐으나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나머지 절반의 이슈는 남아있다며, 특히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같은 클라우드 제조업체들의 데이터센터 수요 둔화로 반도체 주가가 추가로 30%가량 하락할 것으 전망했다.
-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트럭전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익보다는 생산량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회사가 여전히 완성차 생산량을 늘리고 있고 지난해에는 상당한 정도의 인도 실적을 기록한 첫해였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크윌슨 미국주식 전략가는 최근 연준 회의 이후 주식시장이 소진되는 양상을 보였고 S&P500지수가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에 도달했다며, 기업 실적에 대한 전망을 고려할 때 3월에는 다시 약세장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 추경호 부총리, 규제혁신전략회의(오후 2시30분, 비공개)
- 최상대 2차관, 차관회의(오전 8시, 세종청사)
- 2020년 기준 산업활동동향 통계 개편 결과(오후)
- 최근 경기순환기의 기준순환일 설정(오전)
- 2023년 1월 산업활동동향(오전)
- 2023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오전)
-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오후)
- 한훈 통계청장, 제54차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 선출(오전)
- 첨단전략산업 규제 풀어 2.8조원 투자 창출 기업 옥죄는 과도한 형벌규정 109개 완화 -'기업투자·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발표(오후)
- '23년 3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월 발행 실적(오후)
-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23~'25)(오전)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 은행업 감독규정 등 5개규정 개정안금융위원회 의결(배포시)
[한국은행]
-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원회 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 물가여건 변화 및 주요 리스크 점검(정오)
- 2022년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정오)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증권사 CEO 간담회(10시, 금융투자협회)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위원회 정례회의(14시)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증권사 CEO 간담회 개최(10시)
- 은행업 감독규정 등 5개규정 개정안금융위원회 의결(배포시)
- 보험회사가 공동재보험을 건전성 관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재보험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습니다.(정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2291명이 늘어 누적 3052만6012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5명이고, 사망자는 11명 증가해 총 3만3988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부터 일요일·공휴일에 매일 오전 9시 30분에 공개하던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 2020년 1월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 유행 안정화 상황과 공무원 등 일선 현장 피로감을 고려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화이자의 만 5~11용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했다. 이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주성분으로 하는 2가 백신으로, 5~11세 소아 대상 추가접종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유아(생후 만 6개월부터 4세)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은 지난달 20일부터 본격 실시됐다. 지난달 13일 당일접종을 시작한데 이어 사전 예약을 마친 영유아 대상이다. 접종에는 화이자가 사용되며, 3회 기초 접종을 8주(56일) 간격으로 맞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7월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내린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언을 유지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0일 엠폭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