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의 장 보이뱅 헤드는 연준이 매파적인 태도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자 증시 랠리가 흔들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자산을 보존할 수 있는 단기 채권이 매력적인 투자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지난 2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FHN파이낸셜의 윌 컴퍼놀 전략가는 1월 근원 PCE가 4.7% 상승한 것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개선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화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은 좋은 궤도에 올라섰다는 희망은 사라졌고 원점이 아닌 공황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미국의 부채 비용이 급증해 결국 연준이 일본은행(BOJ)처럼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을 도입해야만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YCC 정책은 장기 채권 금리가 치솟아 정부의 자본 차입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 방기선 1차관, 외환건전성협의회(오전, 비공개)
- 최상대 2차관, 복권위원회 전체회의(오전 10시, 비공개)
- 2023년 1월 국세수입 현황(오전)
- 이달의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오전)
- 외환건전성협의회 개최 결과(오전)
- 2021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오전)
- 2022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오전)
- KDI 북한경제리뷰(2023. 2)(오전)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08시, 정부서울청사)
- 조사심리기관 협의회 개최(6시)
- 금융권 보이스피싱 대책 발표(15시)
[한국은행]
- 2023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정오)
- 2023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정오)
- 2022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정오)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시)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2022년도「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15시, 2층 대강당)
- 조사심리기관 협의회 개최(06시)
- 금융권 보이스피싱 대책 발표(15시)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26명이 늘어 누적 3050만2904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63명이고, 사망자는 15명 증가해 총 3만3961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6일부터 일요일·공휴일에는 매일 오전 9시 30분에 공개하던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 2020년 1월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 유행 안정화 상황과 공무원 등 일선 현장의 피로감을 고려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화이자의 만 5~11용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했다. 이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주성분으로 하는 2가 백신으로, 5~11세 소아 대상 추가접종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유아(생후 만 6개월부터 4세)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은 지난 20일부터 본격 실시됐다. 지난 13일 당일접종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달 사전 예약을 마친 영유아 대상이다. 접종에는 화이자가 사용되며, 3회 기초 접종을 8주(56일) 간격으로 맞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7월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내린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언을 유지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엠폭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