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포스코그룹 물류사업 계열사 포스코플로우가 2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연합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국회의장 외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장관  포상이 진행됐다.

포스코플로우는 공급망 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물류 통합 법인을 출범했다.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친환경 물류 활동이 물류업계는 물론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친환경 종합 물류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포스코플로우의 비전과 노력을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한 결과"라며 "포스코플로우는 이에 그치지 않고 물류·해운업계,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