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중 기자 입력 : 2023.02.22 17:01 ㅣ 수정 : 2023.02.22 17:01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3.0사업단, 단장 김규원)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한 “INU LINC3.0 산학협력 성과전시회”를 지난 2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11시부터 열린 성과전시회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과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원장, 인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양호 인천지역본부장,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해규 본부장, 인천비전기업협회 김동훈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들과 산업체 인사 및 내외빈, 보직교수들과 재학생 등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대학과 지역사회·산업체 간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계 교육(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체험행사와 경품 추첨,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복지회관 로비에는 △LINC3.0 소개관 △캡스톤디자인 성과 및 현장실습 수기 전시관 △ICC연계 우수 연구소 및 가족기업 소개관 △교원 및 학생 창업기업관 등이 전시되었으며 대학 구성원, 재학생, 가족회사 및 유관기관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됐다.
소극장에서는 인천대학교 공연 동아리 학생들의 멋진 무대를 시작으로 캡스톤 디자인 수상작, 표준현장실습 수기 수상작들의 시상식과 캡스톤 디자인 우수팀, 연구소 우수 학생연구단,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 발표가 있었으며 가족회사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인천대학교 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성과전시회를 계기로 산학연이 하나가 되어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겠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성과를 지역사회 및 기업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