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목공예 전문 업체에서 보육원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신임 부서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부임한 부서장과 파트장 등 25명이 손수 책장과 옷걸이 15개를 제작해 용산구 후암동 소재 보육원인 혜심원에 기부했다. 또 봉사단이 직접 만들기 어려운 서랍장과 옷장 등은 업체로부터 구입해 총 26개 가구를 교체 지원했다.
신한라이프는 매년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한라이프빛나는봉사단’을 통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벽지도배, 페인트칠, 아이들의 장난감 세척 등 혜심원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부서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을 펼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동행 프로젝트’와 연계해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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