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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와 산정리 주민들, '2023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및 달집태우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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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중 기자
입력 : 2023.02.16 16:10 ㅣ 수정 : 2023.02.16 16:48

산정리 척사대회,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년간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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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주민들이 지난 14일  ‘2023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산정리 제공]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경기 북부 최대의 관광명소인 산정호수와 더불어 살고있는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주민들이 지난 14일 뒤늦은 ‘2023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했다. 

 

산정리 양대종 이장과 청년회 회원들이 주축이 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과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했고. 남녀노소 주민들이 윷놀이와 노래자랑 경합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정리 척사대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년간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열렸다. 

 

2023년 정월대보름은 지난 5일이었지만 지난 겨울 내내 산정호수에서 있었던 썰매축제로 산정리의 달집태우기는 열흘이 지나서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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