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디자인소호 대표, 제14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선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2.15 16:07
ㅣ 수정 : 2023.02.15 16:07
이 회장 "경계 없는 디자인 산업 활성화 이룰 것"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정동 1928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를 통해 이인기 디자인소호 대표가 제1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제14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 신임 회장은 약 30년간 디자인 기업을 운영하고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 회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회원들과 함께하는 리더십으로 전국이 하나되는 경계 없는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며 열악한 국내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나아가 한국디자인산업협회를 글로벌 연합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국내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소속돼 있으며, 전국 7개 디자인기업지회와 약 1만5000명가량의 회원을 지닌 국내 유일 전국 단위 디자인 연합 단체다.
디자인산업 정책과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산업 디자인 표준품셈 관리기관, 디자이너노임단가 공표, 디자이너 경력 관리센터, 디자이너 권리 보호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기업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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