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국립대학 출범 10주년에 맞춰 학위복 리뉴얼...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첫 선 보여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3년 2월, 국립대학 출범 10주년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된 학사학위복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변화의 의지를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기존의 획일적인 검정 학사 학위복을 탈피하고, 인천대만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담아낸 학사학위복을 제공함으로써 졸업생에게는 본교에 대한 애정을 드높이고, 재학생에게는 소속감과 자부심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새로운 학사학위복은 가운, 학사모, 학교의 휘장이 들어간 스톨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대를 이끌어 가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하였고 모든 학생들에게 어울릴 수 있는 단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인천대학교는 특히 이번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리뉴얼된 학위복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하여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세탁·보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졸업생들에게 최상의 상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학사학위복 리뉴얼 사업 외에도 학생성공(행복) 생태계 구현을 위하여 INU 서프라이즈 박스 제작 배부, 유니 기획공모전 개최, 말이야 카드 제공, INU 학생취업처 메타버스 구축, 프레지던트 리스트 포상, 학생증 리뉴얼 사업, 대학생활안내 E-Book 제작, 횃불이 이모티콘 제작 배포, 유니 장학금 제도, 뉴 타입의 새내기 유니버스데이 행사 개최, 횃불이 랜드마크 조성, 신입생 대상 생활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학생 자부심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