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내달 9일부터 콘솔로 즐긴다

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2.01 16:04 ㅣ 수정 : 2023.02.01 16:04

정규시즌 일정 확정, 개발진 라이브방송서 상세 설명 예정
그랑프리 모드,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기능, 신규 트랙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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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정규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넥슨]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은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차세대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3월 9일 글로벌 정규시즌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정규시즌에 맞춰 PC·모바일·콘솔을 모두 지원하는 넥슨 최초의 ‘풀 크로스플레이’로 플랫폼을 확장할 방침이다. 지난달 12일 오픈한 프리시즌에서는 PC와 모바일로만 즐길 수 있었다.

 

넥슨은 3월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식 출발선이 되는 ‘시즌 1: 뉴 월드’를 열고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 콘솔 플랫폼을 확장 지원한다.

 

정규시즌 오픈에 맞춰 게임 내 각종 콘텐츠도 새롭게 도입한다.

 

먼저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경쟁 콘텐츠 ‘그랑프리 모드’를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으로 선보인다. 이용자가 보유한 카트바디의 가속도, 부스터 지속시간 등 세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해 더욱 빠른 속도감으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넥슨은 원작에서 사랑 받았던 인기 트랙 8종과 신규 시즌 레이싱 패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은 이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3월 9일 시작되는 정규시즌을 통해 하나의 트랙 위에서 PC, 모바일, 콘솔까지 어떤 플랫폼에서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이 완성될 예정이니 레이서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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