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최대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대용량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
LG전자가 오는 26일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만의 차별점인 트루스팀, 트루건조 등을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그대로 계승하되, 내부 컵 선반을 확대하는 등 고객이 기존 제품 보다 더 많은 식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빌트인 타입으로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는 10센티미터(cm)다.
최근 주방 수납공간을 넓히기 위해 인테리어 할 때 바닥과 만나는 벽의 하단부를 장식 몰딩으로 두르는 ‘걸레받이’ 부분을 낮게 시공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체적인 주방 인테리어와 제품이 조화롭도록 제품 하단 높이를 기존보다 5cm 줄였다.
앞서 제품 하단 높이가 15cm인 12인용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10cm인 14인용 신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인테리어에 따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구매 후에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코스’, ‘야간조용+ 코스’ 세척 종료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지속 제공된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전무)는 “주방 공간의 가치를 더하면서 주방 일의 번거로움을 혁신적으로 감축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