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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종원’…빽보이피자, 가맹 사업 8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1.19 14:06
ㅣ 수정 : 2023.01.19 14:06
MZ세대 겨냥한 메뉴 구성·과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어 인기
올해 1분기 가맹계약 이미 마감, 연내 200호점 이상 출점 기대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사세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더본코리아는 19일 빽보이피자가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 약 8개월 만에 경기도 광주시에 전국 가맹점 100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간 빽보이피자는 가맹1호점 ‘까치산역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적으로 신규 지점을 빠르게 늘려갔다.
지속적인 가맹문의와 예비 점주들의 관심 덕분에 1분기 가맹 계약은 일찍이 마감됐으며, 벌써 2분기 가맹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빽보이피자는 연내 200호점 이상 출점이 기대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푸짐한 토핑과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빽보이피자의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또 일반 배달 전문점과 다른 특별한 인테리어 콘셉트와 편리한 주문 및 픽업 방식으로 MZ세대(20~40대 연령층)의 호응을 얻은 점도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본코리아는 빽보이피자 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본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내 ‘빽보이피자(는/의) _____다’ 한줄완성 이벤트 게시글에 ‘계정 팔로우’와 함께 문장을 완성해 댓글로 남기면 참여자 중 100명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자사 외식메뉴제공권을 지급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보이피자의 특색 있는 메뉴 구성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등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고물가 시대에 빽보이피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피자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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