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디야커피,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30억원 조기 지급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1.19 09:00
ㅣ 수정 : 2023.01.19 09:00
상생경영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0억원을 기존보다 11일 조기 지급하며 상생경영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77곳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시상하고, 상∙하반기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향상에 노력한 우수 현장소장을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를 2013년부터 11년째 약 28억원을 전달하고,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2016년부터 8년째 약 1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대금을 미리 지급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는 올 한해도 상생이라는 기치 아래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