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2023년 영업전략회의 개최…업계 Top2 도약 준비
이영종 사장 "고객신뢰에 기반한 성장 추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2023년 성공적 영업의 시작을 위한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18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1월 12일부터 이날까지 DB, B2B, FC사업그룹 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영업전략회의에서 영업, 상품, 고객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설계사 경쟁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데이터 효율적 분배, 마케팅 지원 강화, 고객과 설계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가망고객부터 우수고객까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BI)은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Top2 생보사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BI 전략의 일환으로 영업채널 뿐 아니라 전사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된 비용은 영업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만족과 소비자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기업생존의 필수요소"라며 "본사와 현장이 한마음이 돼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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