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탈취성능이 2배 이상 강화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신모델이 출시된다.

LG전자는 16일 탈취 성능을 대폭 개선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선뵌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공기청정기의 고객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파악하기 위해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고객 70% 이상이 보다 강력한 탈취 성능을 바란다는 니즈(Needs, 욕구)를 파악, 차세대 필터인 G필터를 개발해 신제품에 탑재했다. 

G필터가 적용된 신제품을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함께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3종의 유해가스에 대해 신제품의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2.5배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신제품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절전 기능인 ‘인공지능+’ 덕분에 최저 소비전력으로 운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UP가전이기 때문에 구매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과 더불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