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금리확정형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 출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1.02 09:53 ㅣ 수정 : 2023.01.02 09:53

질병사망 체증·저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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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교보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의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보장은 물론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가입 초기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저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다.

 

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은 가입나이를 확대하고 납입기간을 다양화해 고령층의 보험가입 기회를 넓혔으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기본계약자적립액의 2.8~13.5%까지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자산가들의 안정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기 위해 '(무)교보뉴더든든한VIP종신보험'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나이 확대, 사망보험금 자유설계, 교보프레스티지헬스케어서비스 Plus 등 혜택을 더했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예정이율과 효율적인 보장구조를 적용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탄탄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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