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인사] 효성,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 단행…‘성과주의’ 원칙 따라 발탁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2.30 15:21
ㅣ 수정 : 2022.12.30 15:21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사”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효성은 30일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한 인사 △시장 개척과 원천기술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도전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VOC(고객의 목소리, 경청)를 토대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한 인사 등이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신임임원의 평균 나이는 46.5세이고, 평균근속연수는 19년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성임원으로는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최영숙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아래는 2023년 효성 정기 임원 승진 인사 명단.
□ ㈜효성
◇ 상무보 ▷재무본부 김병우 ▷트랜스월드PU 최영숙
□ 효성티앤씨㈜
◇ 상무 ▷스판덱스PU 최봉구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 상무보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동나이법인 오준석
□ 효성첨단소재㈜
◇ 전무 ▷경영전략실 신덕수 ◇ 상무보 ▷인테리어PU 김준일
□ 효성중공업㈜
◇ 전무 ▷전력PU 박태영 ◇ 상무보 ▷영국지사장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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