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신규 광고 공개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2.22 10:39 ㅣ 수정 : 2022.12.22 10:39

따뜻한 감성과 유머러스한 광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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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필름 광고. [사진=동서식품]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동서식품은 22일 '핫초코 미떼'의 신규 디지털 필름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핫초코 미떼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머를 담은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광고에서는 배우 오대환이 아빠로 등장해 아이의 첫 학예회 무대를 열심히 촬영한다. 하지만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 결국 영상을 찍지 못했다는 반전포인트를 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미떼는 이처럼 찬바람 부는 상황에서도 핫초코 미떼가 가족을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가 돼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핫초코 미떼의 광고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내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2011년 배우 정재영과 함께한 '회사친구' 편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 부문에 선정됐으며, 2018년 방영된 '아빠는 판다' 편은 한국광고주협회 주관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떼는 '따뜻한, 온화한'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코코아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조합한 핫초코다. 동서식품은 2003년 핫초코 미떼를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윤혜민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도 핫초코 미떼가 웃음과 훈훈함을 전하는 특별한 광고와 함께 돌아왔다"며 "다양한 맛의 핫초코 미떼와 함께 이번 겨울도 기분 좋은 달콤함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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