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8기 해외 교환 장학생 증서 수여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12.22 09:23 ㅣ 수정 : 2022.12.22 09:23

총 262명 선발…내년 봄학기 해외 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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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간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8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2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온라인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6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생들은 2023년 봄학기에 해외로 파견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증서 수여를 비롯한 오리엔테이션,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제28기 장학생 류호산씨(고려대학교)는 "인지 과학 전공자로서 해외 대학에서 최신 기술과 이론을 통해 미래 인지과학 연구원이라는 꿈을 구제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국 실리콘벨리의 빅테크 기업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 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는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479명의 장학생을 파견했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장학생들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한다"며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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