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웹·모바일앱 어워드 3개 부문 대상 쾌거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2.21 15:22 ㅣ 수정 : 2022.12.21 15:22

올해 9월 인터넷면세점 개편으로 고객편의성 제고
구찌뷰티와 함께한 메타버스 뷰티 클래스 눈길

(왼쪽부터) 최성민 신라면세점 그룹장, 김보연 신라면세점 상무, 이재균 신라면세점 그룹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신라면세점은 지난 20일 열린 ‘웹·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웹·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용자환경(UI) 디자인과 콘텐츠, 서비스 등 지표에서 다방면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웹어워드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 부문 △스마트앱어워드 모바일앱 쇼핑부문 통합 △PC웹 종합쇼핑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9월 인터넷면세점 전면 개편을 통해 상품 구매 절차를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과 고객 참여형 동영상 리뷰 기능을 추가했다. 신라면세점은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도 선보였다.

이밖에 신라면세점은 올해 구찌뷰티와 함께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뷰티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상무)은 “이번 인터넷면세점 개편 때 고객편의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동시에 새로운 이커머스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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