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벤처·창업 원스톱 지원으로 국무총리 표창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김정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 정책 및 집행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LX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주역인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분야에 기여한 단체·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LX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17년부터 LX공간드림센터(서울)를 구축하고 ‘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매년 10개씩 창업기업(개인)을 발굴하고 장소·데이터·컨설팅 등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지원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더 나아가 LX공사는 LX공간드림센터(전북)를 추가 개소하고 공간정보 중소·창업기업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투자펀드를 조성해 공간정보 중소·창업기업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완수 ESG경영처 처장은 “중소·창업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공간드림센터가 창업지원의 거점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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