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2022년 성탄트리점등식’이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최승혁 시의원 및 이명섭 안성시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트리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섭 목사는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안성시에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탄트리가 안성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도 1월 말까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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