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거래소 인증 파생상품 모의거래 시스템 도입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12.12 14:56
ㅣ 수정 : 2022.12.12 14:56
이달 15~17일 '2022 부산 머니쇼'서 홍보 계획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가 인증한 파생상품 모의거래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2022 부산 머니쇼'에 참가해 홍보한다.
1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파생상품 모의거래는 일반투자자들이 국내 선물옵션 거래 자격을 얻기 위해 의무 이수해야하는 요건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약 5개월에 걸쳐 기존 모의거래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국내 증권사 중 5번째로 거래소의 인증을 받았다.
계좌개설 즉시 모의거래 신청 및 이수가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국내 선물옵션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거래소가 공동주관하는 2022 부산 머니쇼에 참가해 모의거래 시스템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찬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영업팀장은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및 수수료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투자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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