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창립 73주년 기념 소외계층에 기부금 전달

황수분 기자 입력 : 2022.12.12 10:39 ㅣ 수정 : 2022.12.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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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아리 성로원아기집 원장,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지원실장. [사진=교보증권]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교보증권(030610)은 창립 73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12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총 600여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과 기부 챌린지, 결식아동 밥상 드림이 활동으로, 총 2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교보증권은 적립된 성금을 지정 복지 단체인 성로원아기집과 자혜원, 성빈여사 등 총 12곳에 각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지원실장은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이 절실하다"며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세대를 위한 보호와 주거, 생계, 교육, 정서 분야로 나눠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연말까지 동명아동복지센터,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에서 추천받아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총 2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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