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아시아·오세아니아 등 론칭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2.09 17:00
ㅣ 수정 : 2022.12.09 17:00
기존 출시국 한국·태국·대만 등에서 인기 증명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동남아시아(태국 제외),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에 전격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몬스터를 수집해 함께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게임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수집형 RPG 특징을 모두 갖췄다.
이 게임은 올해 5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 이후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9월에는 태국과 한국에 론칭돼 양대 마켓 상위권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출시 국가 중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제외),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배급)은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가 맡았다. 인도네시아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에서 담당한다.
최성욱 그라비티게임허브(GGH) 사장은 “라그나로크 아레나에 대한 전세계 유저 관심이 뜨거워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 정식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업데이트될 콘텐츠와 이벤트도 기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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