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9명의 승진자를 발표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이번 인사에서 승진시켰다고 9일 밝혔다.

또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간 진행해 온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

◇부사장

△나창흠

◇상무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