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쿠팡은 18일까지 강소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고객 참여형 뷰티 제품 ‘보습 클렌징·저자극 케어’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은 데이터 분석과 고객 투표로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강소기업에서 생산해 쿠팡이 판매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월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강소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고객 참여형’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환절기 피부고민’을 주제로 ‘함께 만들어요’ 3차 캠페인을 열고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고객 투표를 진행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10월 이후 환절기 피부케어와 관련된 키워드로 △클렌징 오일 △보습 △저자극 제품 검색량이 증가한다는 분석에 따라 3차 캠페인 제품으로 '보습 클렌징'과 '저자극 케어'제품을 선정했다.
5일부터는 투표로 선정된 ‘딥 클린 오일 투 폼 클렌저’와 ‘노세범 화이트닝 톤업크림’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메이크업헬퍼 딥 클린 오일 투 폼 클렌저’는 클렌징오일에서 폼으로 제형이 변해 1·2차 세안을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퀵 클렌저로, 피부 과학 연구 기업 (주)디에스비코리아가 만든다. 와더스킨은 자극없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와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이지 클렌징이 특징인 ‘노세범 화이트닝 톤업크림’을 선보인다.
사전예약 기간동안 ‘딥 클린 오일 투 폼 클렌저’는 70%, ‘노세범 화이트닝 톤업크림’은 6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쿠팡에서 단독 출시해 한정 수량 판매되며 사전판매가 종료되면 12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쿠팡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요는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고객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지닌 강소기업의 제품을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