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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PC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사전 다운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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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2.05 17:46 ㅣ 수정 : 2022.12.05 17:46

TPS와 MOBA 장르 혼합해 전략 전투 재미 선사
지난달 파이널 테스트에 글로벌 이용자 49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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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사전 다운로드를 오픈한다. [사진=넷마블]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넷마블의 PC게임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하 파라곤)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에 앞서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를 받으면 오는 8일 오전 11시 시작되는 얼리 액세스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와 얼리액세스 모두 PC게임 유통 플랫폼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오픈된다.

 

파라곤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특색 있는 영웅들, 100여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영웅 27종과 ‘빛의 아그니스’ 맵, 경쟁전, 스타터패스(Starter Pass) 등이 들어간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에 글로벌 이용자 약 49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리액세스에서는 영웅 스킬 개선 작업이 이뤄지며 인게임 아이템, 정글 몬스터들의 밸런스가 조정된다. 또한 경쟁전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드래프트 방식을 개선하고 친구 추가 기능을 확장하는 등의 패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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