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3‧4일 정상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오는 3일 토요일과 4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오는 7일까지 겨울 보양식 먹거리부터 집에서 송년회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홈파티 상품까지 할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40% 할인한 6990원에 판매한다. 또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한우 사골/잡뼈(각 1.5kg/냉동)’를 50%, ‘마블나인 한우 정육 샤브샤브(100g/냉장/1++(9)등급)’와 ‘한우 냉동 차돌박이(500g/1등급 이상)’는 각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철 수산물도 행사카드 결제 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햇 생굴(100g/냉장/국산)’과 ‘한판 석화(2kg 내외/냉장/국산)’를 각 1652원, 8570원에 판매하며, 겨울철 생선회를 대표하는 ‘제철 방어회(300g 내외/냉장/국산)’는 2만 18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7일까지 ‘홈플대란’ 행사를 통해 올해(1월1일~11월9일) 판매량이 높았던 인기 먹거리 최대 50% 할인, 생필품 1+1, 생활용품 및 가전 특가, 재고상품 창고대방출 등 첫 주차 행사를 전개한다. 신선식품은 이번 주 약 200여 종의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4일까지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목심 ▲미국산 초이스 토시살을, 5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7일까지 ▲농협안심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곰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과일은 ▲올겨울 처음 수확한 딸기(500g) 8990원 ▲제주 조생 밀감(3.2kg) 7990원 ▲항공직송 칠레산 체리(300g) 7990원 ▲샤인머스캣(2~3송이) 1만4990원 ▲칠레 블루베리(310g)를 6990원에 판매한다.
축구 경기 집관 수요를 겨냥해 델리 품질 향상과 구색 강화에도 힘썼다. 신상품 초밥 3종 토핑을 노르웨이 생연어로 교체해 품질을 높이고, 출시 4개월 여 만에 148만 개 이상 팔리며 올 하반기를 강타한 ‘당당치킨’은 ‘당당 시리즈’로 8종까지 구색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한정 메뉴인 ▲당당 트리플갈릭 치킨을 포함해 ▲당당 후라이드 치킨 ▲당당 달콤양념 치킨 ▲당당 매콤새우치킨까지 총 4종의 치킨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7일까지 일주일 간 ‘북극해 슬라이스 연어회 대’(팩/340g내외)와 ‘북극해 슬라이스 연어회 실속’(100g 중량판매)을 각각 정상가 2만4800원, 558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1만9840원, 4464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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