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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023년 호실적 기록할 것”<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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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30 11:05 ㅣ 수정 : 2022.11.30 11:05

원가절감 노력 반영한 수익개선 돋보여
내년 매출, 영업익 전년비 각각 12.3%,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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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CJ프레시웨이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3%, 12.8%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외식시장 회복에 선진행한 체질개선, 추가 확보된 상품 및 경로별 경쟁력과 시장지배력 강화에 따라 여전히 시장의 눈높이가 부담스럽지 않다”며 “구조적 개선에 따른 실적호조 지속 가능성을 예상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식자재유통 부분은 원가 절감 노력까지 반영된 수익개선이 돋보인다”며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외식경기지수가 여전히 이전대비 상승추세를 보이고, 여전히 낮은 베이스를 감안한다면 향후 흐름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판단했다. 

 

그는 “2023년 이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차별화된 상품 및 솔루션 공급 등 연계전략까지 고려된 매출 경로별 경쟁력 기반의 중장기 영업실적 추가 확대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체급식의 경우 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식수 증가와 신규수주 확대에 따른 회복기조 이상 성장했다”며 “올해 하반기 대형처 신규수주 추가 확보분을 감안하면 내년 호실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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