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30년 전통 폴란드 ‘베델 초콜릿’ 3종 출시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27 07:11 ㅣ 수정 : 2022.11.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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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세븐일레븐은 130년 전통의 폴란드 초콜릿 ‘베델’사의 초콜릿 3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국내에 선보이는 상품은 ‘베델 클래식밀크초콜릿’, ‘베델 에스프레소다크초콜릿’, ‘베델 스트로베리밀크초콜릿’ 등 3가지로 다. 입안 가득 퍼지는 초콜릿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세븐일레븐은 동절기에 유지방 함량이 높은 초콜릿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동절기(2021/12~2022/2) 초콜릿 매출이 하절기(2021/6~8)보다 약 2배가량 신장했다.

 

또 최근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등 국가에서 수입하는 초콜릿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폴란드 여행의 관광 명소인 ‘베델 카페’에서 생산되는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하며 해당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롯데 그룹사 공동 소싱 상품으로 세븐일레븐을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롯데 그룹사 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김흥식 글로벌소싱팀장은 “베델사 초콜릿은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상품인 만큼,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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