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003920) : 미래에셋증권과 호가 스프레드 3.00%, 매매수량 단위 10배이상 호가수량 유동성 공급계약
- 한양증권(001750) : 미래에셋증권과 호가 스프레드 3.00%, 매매수량 단위 10배 이상 호가수량 유동성 공급계약
- LG화학(051910) : 종속사 LG에너지솔루션(373220) 미시간이 얼티움셀즈 홀딩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 50% 현물 출자, 1조7924억원 규모 주식·출자증권 취득 결정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최고의 포트폴리오 전략가로 통하는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현재 7%대인 미국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내년 6월 4~5% 수준으로 진정된 후 내년 말 2~3%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봤고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상당히 가파른 속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지난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 회사채 시장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속에 올해 역사적으로 나쁜 실적을 기록했지만, 내년에는 미국 회사채 시장 중 투자등급채권의 총 수익률이 6.8%에 이르고 정크본드로 불리는 고금리 채권의 총 수익률은 11.9%에 달하는 등 20여년 만의 최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관측했다.
- 지난 2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자산운용의 잭 맨리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현재의 증시 랠리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으며 현재의 주가 상승 동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주식이 단기적으로 1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봤다. 맨리 전략가는 내년 투자자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수익이 얼마나 나쁠 것인지에 대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만2873명 늘어 누적 2665만4729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1명이고, 사망자는 45명 증가해 총 3만111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4주간 동절기 개량 백신의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집중기간 동안 지자체별 접종률을 점검하고,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당국은 또 지난 21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의 외출·외박 기준이 강화된다. 3·4차 접종을 받았거나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2가백신을 접종해야 외출과 외박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모든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로 확대해, 18∼59세 연령층도 개량백신(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 BA.5를 겨냥해 개발한 화이자 개량 백신(2가 백신) 국내 첫 접종이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 전체다.
예약시에는 3가지 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 기반 모더나 2가 백신 △BA.1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BA.4와 BA.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등 3종으로,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고위험접촉자를 포함해 총 42명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확진자가 첫 의심 증상을 호소했던 지난 8일을 기준해 하루 전인 7일부터 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 두창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유지하기로 했다. 원숭이 두창은 지난 5월부터 유럽 등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해, 지난 11일 기준 전 세계 확진자수는 7만9655명, 사망자수는 50명으로 집계됐다.